클리브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신규 오픈

넥시스코어(대표 양계홍)의 골프웨어 '클리브랜드'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매장을 열었다.

2018년에 온라인 유통을 통해 론칭한 클리브랜드는 자사몰 포함 30여개 온라인몰에서 인기를 누리며 오프라인까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에 진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점포별 월평균 1억5000만원을 올리는 등 고무적이다.

내년에는 롯데와 신세계로도 시장을 넓혀 최대 20여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점은 테일러메이드, 코닥을 양쪽으로 핵심 라인에 위치해 소비자에게 노출 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클리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트렌디한 도시로 거듭나는 대전에 매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세종과 충청, 전북권까지 폭넓은 지역과 소비층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클리브랜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매장도 리뉴얼했다.

시크한 블랙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한층 더 눈길을 끌며 소비자와 직원 모두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쇼핑과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클리브랜드는 퍼포먼스 두잉 골프웨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기모 맨투맨, 구스 조거팬츠, 아노락 구스재킷, 저지 트레이닝 팬츠 등 캐주얼웨어까지 반응이 좋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